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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디자인분야 학문분야 평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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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분야 평가의 평가영역과 가중치  |  주요지표  |  평가결과  |  결론 및 제언

디자인분야 평가의 평가영역과 가중치

1) 학부 (6개 평가영역, 12개 평가부문, 41개 평가항목)
학부 (6개 평가영역, 12개 평가부문, 41개 평가항목)를 보여주는 표
평가영역 평가부문 항목수
1. 교육목표(5%) 1. 학문분야의 교육목표 (5%) 3
2. 교육과정 및 수업(27%) 2.1 교육과정의 편성 (5%) 2
2.2 교육과정의 운영 (10%) 5
2.3 전공교과의 수업 (12%) 6
3. 교수(24%) 3.1 교수의 확보와 구성 (8%) 3
3.2 교수의 연구와 봉사 (9%) 3
3.3 교수의 수업부담 (7%) 3
4. 학생(14%) 4.1 학생 선발 및 지도 (8%) 3
4.2 학생 활동 및 복지 (6%) 3
5. 교육여건 및 지원체제(23%) 5.1 교육여건 (14%) 4
5.2 지원체제 (9%) 4
6. 교육성과(7%) 6.1 취업 및 수상실적 (7%) 2
2) 대학원 (6개 평가영역, 13개 평가부문, 41개 평가항목)
대학원 (6개 평가영역, 13개 평가부문, 41개 평가항목)을 보여주는 표
평가영역 평가부문 항목수
1. 교육목표(5%) 1.1 대학원의 교육목표(5%) 3
2. 교육과정 및 수업(23%) 2.1 교육과정의 편성(5%) 2
2.2 교육과정의 운영(12%) 5
2.3 전공교과의 수업(6%) 2
3. 교수(24%) 3.1 교수의 확보와 구성(9%) 4
3.2 교수의 연구와 봉사(9%) 3
3.3 학위논문 지도 및 심사(6%) 3
4. 학생(16%) 4.1 학생 선발(3%) 2
4.2 학생 지도 및 복지(10%) 4
4.3 연구활동(3%) 1
5. 교육여건 및 지원체제(23%) 5.1 교육여건(13%) 4
5.2 지원체제(10%) 4
6. 교육성과(9%) 6.1 취업 및 연구 수상 실적(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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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지표

1) 학부
주요지표(학부)를 보여주는 표
지표 단위 평균 최소값 최대값
전공과목 이수율 % 57.59 36.10 89.64
전공이론시간수의 합 시간 44.14 10.00 327.00
전공실기시간수의 합 시간 185.60 23.40 1224.00
수업계획서 작성·배포강좌비율 % 99.12 80.00 100.00
전공이론 강좌당 평균 학생수 34.45 10.30 91.00
전공실기 강좌당 평균 학생수 24.12 13.39 37.51
최소수강인원 기준 7.65 3.00 12.00
 (모집단위 대비 최소수강인원비율) % 19.52 15.00 25.00
수업 평가 시행율 % 97.10 54.20 100.00
최근3년간 평가대상전공졸업자수의 합 (야간과정 학생 50% 반영치) 178.20 46.00 546.00
평가대상전공 전임교수수 8.72 3.00 26.00
교수 1인당 학생수 21.21 8.20 42.50
학사과정 최다 동일대학 출신비율 % 42.69 .00 100.00
최종학위 최다 동일대학 출신비율 % 36.36 .00 83.00
전임교수1인당 연평균 연구 및 작품 발표 실적 - 2.97 .58 6.46
(학술지, 연구보고서, 공모전, 단체전 등) - 2.52 .45 6.15
(개인전, 저서 등) - .45 .00 3.70
전임교수1인당 연평균 연구비 천원 11395.78 117.00 112042.00
전임교수1인당 교내외 봉사활동실적 3.87 .64 9.90
전임교수 평균 담당과목수 과목 3.41 1.53 7.18
전임교수 평균 담당시간수 시간 12.94 8.50 18.00
전임교수 대비 유급조교 비율 % 54.43 16.00 138.00
비전임교수 담당시간비율 % 10.59 .00 41.00
시간강사 담당시간비율 % 44.80 .28 83.00
학생상담실적(학생수 대비 상담건수비율) % 119.25 30.00 500.00
최근3학기 등록금 평균 (산업대 포함) 천원 2369.39 754.00 3734.67
산업대-학점당 등록금 평균 천원 77.20 34.00 140.00
등록금 대비 학생1인당 장학금 비율 % 9.58 .40 30.00
실습실전공사용면적 1483.28 379.30 4568.56
최근3년간 평가대상전공졸업자수의 합 (야간과정 학생 30% 반영치) 173.65 46.00 546.00
학생1인당 전공사용면적 9.54 4.20 24.75
기자재 전공사용금액 천원 331295.88 286.42 1445537.00
학생1인당 기자재 사용금액 천원 1892.88 102.60 6912.00
기자재 구입총액 천원 350763.96 42003.00 2133128.00
2년간 실습실기자재 유지관리경비 천원 21888.05 .00 703675.00
구입총액 대비유지관리경비 비율 % 3.47 .00 31.00
98년 이후 컴퓨터관련기기구입총액 천원 395216.45 15930.00 1719840.00
학생1인당 컴퓨터관련기기구입총액 천원 2396.26 231.00 7903.00
학생1인당 LAN포트수 .83 .07 2.45
학생1인당 인터넷이 연결된 컴퓨터수 .63 .06 1.75
전공관련 도서권수 10532.78 1460.00 44484.00
학생1인당 자료구입비(1년8개월) 천원 344.10 79.00 1780.00
학생 1인당 지원비(3학기 평균) 천원 294.23 70.00 1734.00
3년간 졸업생 전공분야 진학및취업률 % 85.29 61.36 100.00
3년간 졸업생 전공분야 진학률 % 12.49 .70 37.30
3년간 졸업생 전공분야 취업률 % 72.80 44.00 91.07
3년간 재학생 전공분야 수상율 % 22.60 3.00 84.00
2) 대학원
주요지표(대학원)를 보여주는 표
항목 단위 평균 최소값 최대값
2001년1학기 세미나 실적 8.60 .00 43.00
최근 2년 초청강연 실적 8.52 .00 23.00
최근 3년 산학연 협동프로그램 실적 9.28 1.00 49.00
수업계획서작성·배포 강좌비율 % 100.00 100.00 100.00
석박사과정 등록생수(3개학기평균) 26.00 1.30 117.00
전임교수수 9.88 4.00 26.00
교수1인당 대학원생수 2.22 .26 5.85
학사과정 최다동일대학 출신비율 % 59.33 20.00 100.00
최종학위 최다동일대학 출신비율 % 43.48 17.00 86.00
비전임교수 담당시간비율 % 15.83 .00 69.28
시간강사 담당시간비율 % 17.82 .00 50.00
전임교수1인당 연평균 연구 및 작품 발표 실적 - 2.93 .58 6.46
(학술지, 연구보고서, 공모전, 단체전 등) - 2.50 .58 6.15
(개인전, 저서 등) - .43 .00 1.67
전임교수1인당 연평균 연구비 천원 15470.72 928.00 112042.00
전임교수1인당교내외봉사활동실적 3.61 .64 6.90
지도교수1인당 논문지도학생수 2.55 .30 5.60
대학원생 중 타대학출신자비율 % 42.90 .00 92.00
학생상담실적(학생수 대비 상담건수비율) % 125.78 71.00 460.00
대학원생의 전공관련단체 가입율 % 135.86 25.00 500.00
최근3학기 등록금 평균 천원 3103.53 1342.00 3951.00
등록금대비학생1인당 장학금 비율 % 24.93 2.77 80.70
교육및연구기본시설사용면적
(대학원생용 연구실, 강의실, 세미나실)
233.60 27.00 1020.90
대학원생1인당 기본시설 면적 11.53 5.27 24.60
전공실습실 사용면적 299.62 11.20 2255.19
대학원생1인당 전공사용면적 11.93 3.63 43.85
기자재 전공사용금액 천원 159971.89 153.28 617755.00
98년이후 컴퓨터기기구입금액 천원 221481.50 492.23 1245670.00
대학원생1인당 기자재보유금액 천원 8891.15 1830.00 23099.00
연구용기자재 구입총액 천원 294208.56 2420.00 1414617.00
2년간 실습실 기자재 유지관리경비 천원 15294.58 .00 194075.00
기자재총액 대비 유지관리경비비율 % 2.96 .00 10.70
학생1인당 LAN 포트수 3.29 .10 23.00
학생1인당 인터넷이연결된 컴퓨터수 1.35 .07 4.79
학생1인당 지원비(3학기 평균) 천원 593.06 45.00 2866.00
전공관련 도서권수 13297.04 3406.00 44484.00
대학원생1인당자료구입비(1년8개월) 천원 729.36 95.00 2989.00
3년간 졸업생 전공분야 진학및취업율 % 90.84 55.00 100.00
3년간 졸업생 전공분야 진학률 % 10.77 .00 66.70
3년간 졸업생 전공분야 취업율 % 80.50 30.30 100.00
3년간 졸업생 대학및연구소 취업율 % 35.77 12.50 75.00
3년간 재학생 전공분야 수상율 % 27.38 .00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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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결과

1) 종합결과 (학부, 대학원)
2001년도 학문분야평가 디자인분야의 종합결과는 산출한 전체 합계 점수를 기준으로 90.0점 이상을 '최우수그룹', 80.0점 이상∼ 90.0점 미만을 '우수그룹', 65.0점 이상∼80.0점 미만을 '보통', 65.0점 미만을 '개선요망'으로 판정함.
가) 학 부 (77개 대학)
(대학명 가나다 순)
종합결과(학부)를 보여주는 표
구분 기준 대학명 (산업대학)
최우수그룹* 90.0점 이상 서울대(1), 한양대(안산)(2), 홍익대(서울)(3), 숙명여대(4), 국민대(5), 동서대(6), 경희대(8), 서울시립대(9), 덕성여대(10), 이화여대(11)
(11개 대학)
서울산업대(7)
우수그룹 80.0점 이상 ∼
90.0점 미만
강원대, 건국대(충주), 경기대, 경성대, 경원대, 계명대, 단국대(서울), 단국대(천안), 대구대, 동덕여대, 동아대, 동의대, 명지대, 목원대, 부경대, 상명대, 서경대, 서울여대, 서원대, 성균관대, 신라대, 영남대, 울산대, 원광대, 전북대, 전주대, 조선대, 중앙대, 한남대, 한서대, 호남대, 홍익대(조치원)
(40개 대학)
광주대, 남서울대, 동명정보대, 밀양대, 삼척대, 한경대, 한밭대, 호원대
보통 65.0점 이상 ∼
80.0점 미만
가야대, 강남대, 강릉대, 건양대, 경남대, 관동대, 군산대, 대구가톨릭대, 부산대, 상지대, 서남대, 성신여대, 세명대, 세종대, 용인대, 우석대, 제주대, 중부대, 창원대, 청주대, 충남대, 평택대, 한성대, 협성대, 호서대
(26개 대학)
상주대
개선요망 65.0점 미만 해당 대학 없음
* 최우수그룹 대학명의 괄호안 수치는 상대순위임.
나) 대학원 (25개 대학원)
(대학명 가나다 순)
종합결과 대학원(25개 대학원)을 보여주는 표
구분 기준 대학명
최우수그룹* 90.0점 이상 서울대(1), 국민대(2)**, 홍익대(서울)(3), 한양대(안산)(4), 이화여대(5) (5개 대학) (대학명 상대순위순)
우수그룹 80.0점 이상 ∼90.0점 미만 건국대, 대구대, 동아대, 서울여대, 숙명여대, 영남대, 전북대, 조선대, 중앙대 (9개 대학)
보  통 65.0점 이상 ∼80.0점 미만 홍익대(조치원), 명지대, 경원대, 단국대, 관동대, 세종대, 성신여대, 부산대, 계명대, 청주대, 충남대 (11개 대학)
개선요망 65.0점 미만 해당 대학 없음
* 최우수그룹 대학명의 괄호안 수치는 상대순위임.
** 국민대는 디자인전문대학원임
2) 영역별 우수대학 (학부, 대학원)
2001년도 학문분야평가 디자인분야의 영역별 우수대학은 산출한 영역별 점수를 백분점수로 환산하여 90.0점 이상으로 선정한다.
가) 학부
영역별 우수대학(학부)을 보여주는 표
구분 (산업대학)
교육목표, 교육과정 및 수업 국민대, 동서대, 서울대, 서울산업대, 숙명여대, 한양대(안산), 홍익대(서울) (7개 대학)
학생, 교육성과 건국대(충주), 경원대, 경희대, 국민대, 덕성여대, 대구대, 동덕여대, 동서대, 동의대, 서울대, 서울산업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한양대(안산), 홍익대(서울) (15개 대학)
교수 경기대, 서경대, 서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안산), 홍익대(서울) (7개 대학)
교육여건 및 지원체제 건국대(충주), 경기대, 경성대, 경원대, 경희대, 계명대, 국민대, 덕성여대, 동서대, 동의대, 서울대, 서울산업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영남대, 조선대, 한남대, 한밭대, 한양대(안산), 홍익대(서울), 홍익대(조치원) (23개 대학)
(대학명 가나다 순)
나) 대학원
영역별 우수대학(대학원)을 보여주는 표
구분 (산업대학)
교육목표, 교육과정 및 수업 국민대, 서울대, 이화여대, 홍익대(서울) (4개 대학)
학생, 교육성과 동아대, 서울대, 영남대, 전북대 (4개 대학)
교수 국민대, 서울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한양대(안산), 홍익대(서울) (6개 대학)
교육여건 및 지원체제 건국대(서울), 국민대, 동아대, 영남대, 서울대, 숙명여대, 조선대, 한양대(안산), 홍익대(서울), 홍익대(조치원) (10개 대학)
(대학명 가나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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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및 제언

1) 교육목표

학 부
커뮤니케이션 산업과 문화산업의 어울림인 디자인분야는 현대사회의 사는 모습을 그려내고 이끌어야 하는 분야이다. 지구촌이 1일 생활권으로 좁아진 초고속 정보사회에서 디자인경쟁력은 더 할 나위 없이 중요한 분야이다. 디자인 분야의 교육목표를 살펴본 결과 많은 대학이 올바른 학문적 지식과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실기능력 양성을 교육목표로 설정하고 있었다. 그러나 일부대학은 교육목표가 국가의 요구에 대한 분석과 지역사회의 요구와 연계되지 않음으로 해서 교육의 방향이 구체화되지 않은 면은 아쉬운 점이다. 교육목표는 대학이 가야할 사회적인 책임과 교육기관으로서의 여건을 고려하여 경쟁력 있는 특성화 방향을 표방한 것이어야 하며, 이에 따라 교육여건과 교육과정도 적합하게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한편, 입학자원이 많다는 점에 편승하여 학과나 전공을 개설하는 사례는 문제점으로 지적할 수 있다.

정부의 교육개혁정책이 올해로 7년이 경과했다. 그러나 디자인분야의 대다수가 수용의지를 보이고 있지 않다. 이제 디자인 학과(부)의 평가는 정부의 교육개혁 지침의 잣대로 가늠하기는 어렵다. 통합학부제 도입은 대학이 처한 여건에 따라 자율선택에 맡겨야 하며 디자인분야의 교육개혁은 해당 대학의 자체경쟁력 확립에 의존하는 길 외에는 대안이 없다는 것을 이번 평가에서 새삼 확인하였다.

대학원
디자인 대학원의 교육목표를 살펴본 결과 많은 대학원이 올바른 학문적 지식과 전문분야 디자인능력의 양성을 교육목표로 설정하여 미래지향적인 교육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일부 대학원도 역시 학부와 마찬가지로 교육목표가 국가의 요구에 대한 분석과 지역사회의 요구와 연계되지 않음으로 해서 교육의 방향이 구체화되지 않은 면은 아쉬운 점이다. 국가와 지역사회에 어떠한 역량을 갖춘 전문인이 필요한가에 대해서 좀더 심도 있는 분석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를 위해 재학생들의 기대와 졸업생들이 실제 진출하고 있는 분야에 대한 분석과, 사회가 요구하는 디자인 전문인력에 관한 정보수집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교육목표에 반영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다양한 특성화 방향을 모색하여 체계적인 장·단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그에 따라 교육과정도 적합하게 운영하여야 할 것이다.
2) 교육과정

학 부
디자인분야는 학부제 도입, 학문의 세계화 추세에 따른 교과과정의 변화, 전자정보통신의 신속한 정보교환 등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려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전환기에 놓여 있는 각 대학의 디자인학부는 대학의 편제 개편으로 미술대학에서 분리되어 새로운 교육목표를 수립하고, 지역사회의 요구와 특성에 적절한 교과과정을 편성 운영하는 등의 개선 노력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주요현황에서 나타난 전국 대학의 디자인학부 교육목표는 지역사회의 특성과 시대적 흐름에 따라 새로운 교과과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의 장·단기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디자인학부의 편제 개편을 비롯하여 교수요원 확보와 기자재구입 등 교육시설확충에 전력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각 대학의 디자인학부 교육목표와 학문분야 특성이 잘 부합되게 편성되어 있는가에 대한 평가는 대부분의 대학이 우수하게 평가되고 있으나, 아직도 학부제를 효과적으로 운영하지 못하거나 실시하지 않고 있는 대학도 있어 개선에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교과과정운영에 있어 전공교과 이수실태는 대체로 매우 우수하게 평가되었다. 그리고, 정규교과과정 이외의 전공교육의 경우에는 외부 전문인사 초청강연이나 학술세미나 개최 등 디자인분야의 학술활동이 소수대학을 제외하고 대체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나, 대학 당국의 경제적 지원이 아주 미약하여 앞으로 학술세미나 등 전공교과 이외의 연구활동에 많은 재정적 지원이 요구된다.

국제교류와 산학연 협동교육의 경우는 국공립대학과 비교적 재정적 지원이 많은 사립대학들이 장·단기 발전계획에 명시하여 적극적인 추진계획을 가지고 있으나, 여타 대학들은 미진하게 나타나고 있었다. 산학연 협동교육은 공동 연구 프로젝트 형태로 진행되고 있으나, 교수와 학부생들이 공동으로 참여하기보다는 교수들의 연구활동 일환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학부생이 참여 할 수 있는 협동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본다.

수업계획서는 충실하게 작성하여 교내 인터넷이나 유인물을 배포하여 학생들에게 교과목의 개요와 강의목적, 교재, 부교재, 참고문헌, 성적평가방법 등을 자세히 기술하고 있으나, 성적평가 항목에서 출석률, 중간고사, 기말고사, 과제물 등을 각 항목의 반영률에 따라 산술 합산한 점수를 환산하여 쓰지 않고 기호나 문자 등 암호로 성적을 산출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러한 경우는 객관성과 공정성이 없어 보였다. 대학의 성적은 교수와 학생들의 신뢰감 형성에 중요한 요인이 되므로 성적 산출에 신중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강의평가의 경우는 학생들이 평가서를 작성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수업개선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었지만, 강의평가서 항목란에 학생들이 의견을 기술할 수 있는 란이 없어서 학생 개인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지면이 필요하다.

디자인 분야 교육의 추세는 예술분야에서 독자적 연구 중심을 확보하고 다학제간 통합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디자인 분야의 교육은 지적가치 창조를 위한 창조적인 신기술, 고유문화, 생태환경의 요인 등 인간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방법론을 통해 조형 이외에도 디자인 비지니스에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미디어, 정보도구, 정보서비스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인문사회과학에 대한 교양을 비롯하여 다양한 생활 차원에 바탕을 둔 교과과목이 편성되고 시대변천과 함께 요구되는 디자인 관련 교과목을 폭넓게 확대하고 개발되어야 한다. 디자인 교육의 방향은 연구와 창조적인 지식을 가지고 총체적인 전략으로 특성화된 디자인 교육이 요구된다.

대학원
디자인 분야의 대학원 교과과정은 학부 수업과는 다르게 연구중심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수업의 진행 형태도 이론 강의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었다. 매주마다 주제 발표나 세미나식 토의를 통해 자유롭게 수업을 진행하는 사례도 있었으며, 다변화된 국제화 사회의 시대적 요구에 따라 학문적 발전과 특성화 정책을 수립하여 새로운 교육과정을 모색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처럼 많은 대학원들은 변화하는 시대의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여 첨단 학문을 연구하고 교육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도 대학의 구조적 편제와 교수의 전공에 따라서는 교과과정 개선에 어려움을 보이는 대학도 있으므로 학문의 발전과 시대적 변화에 맞추어 더욱 분발해야 할 것이다.

한편 대학원생들의 세미나 및 전공관련 초청강연 실적은 대학원생들을 위해 마련된 강연이나 세미나라기 보다는 대부분이 학부와 연계되어 실시하는 형식이었다. 또한, 국내외 대학원과의 교류가 활발한가에 대한 평가 역시 20%만이 매우 우수하게 나타나 상대적으로 미흡함을 나타내고 있어 앞으로 학문의 발전과 정보교류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이 필요하다.

대학원생들의 국내외 산업체와 연구소 등 산학연 협동교육은 대체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나, 교수의 연구프로젝트가 대부분으로 나타나고 있어 대학원생들의 연구의욕과 지도자적인 고급 디자이너 양성교육을 위한 공동연구활동 기회가 강화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끝으로 대학원 전공교과의 수업은 학부처럼 수업계획서를 작성 배포하여 충실하게 운영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대학이 학부와 동일한 수업계획서 양식을 사용하고 있어 수업의 목표와 강의내용, 세미나 발표와 같은 강의방법, 작품전시 등에 대한 평가방법 등 대학원의 특색을 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강의 방법이나 성적평가 방법의 다양성에 따라 수업계획서 양식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또한 강의 평가나 수업방법의 개선을 위한 평가도 학부와 동일한 강의 평가서 양식보다는 대학원의 특성에 적합한 양식을 개발 운영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

최근의 사회 변화는 과거의 물적 외형적 가치와 관련된 기술 개발 중심에서 비물질적이고, 지식 문화적인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와 더불어 디자인 교육의 중심은 인간생활과 연계성을 가진 방법론의 습득을 통해 창조성을 발휘할 수 있는 유능한 디자이너를 육성하는 것으로 맞추어지고 있다.

세계 각국의 디자인대학의 추세를 보면 대학과 대학원과정으로 교육프로그램을 분리시켜 운영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대학 교육프로그램은 디지털 기술과 미디어를 활용한 컴퓨터 기술과 인간심리 및 커뮤니케이션 등 다학문을 학제적으로 조화시켜 미래의 정보중심 사회환경을 주제로 한 영역들이 도입되고, 수업의 방법도 미디어 랩(Media Lap)의 형태로 학습, 음악, 그래픽디자인, 비디오, 홀로그래피 등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다. 한편 대학원 교육프로그램은 인간과 도구의 인터페이스를 연구하는 인간중심연구, 전략적 디자인을 연구하는 디자인 기획, 리서치 주도 프로그램, 기업리서치제휴 프로그램, 경영관리자프로그램 등 연구중심 및 산업과의 융합 중심의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다. 이러한 디자인의 시대적 학문분야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 디자인 대학원 교과과정도 운영되어야 할 것이다.

3) 교 수
교수영역은 학문분야평가의 중핵이다. 교수는 교육의 출발점이며 평가의 능동적 주체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엄밀히 말해 교수영역의 평가는 자체평가의 의미를 가지고 있고 그 평가결과는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할 자기성찰의 기회가 되어야 할 것이다. 디자인분야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그만큼 디자이너의 사회적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스스로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는 것 하나로 평가과정에서의 불만과 의혹을 덮어 아우르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학문분야 평가의 의미 없음을 새삼스럽게 되뇔 것이 아니라 격상된 디자인분야의 위상에 걸맞도록 안팎의 모습을 새롭게 갖추어 나날이 달라지고 있는 국가와 사회의 요구를 어떻게 담아낼 것인가라는 미래지향적이며 거시적인 관점에서 본 평가를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2001학년도 디자인분야 교수영역 평가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학부의 교수영역은 '교수의 확보와 구성', '교수의 수업부담', 및 '교수의 연구와 봉사'라는 3부문으로 나누어 평가하였다. 9개 평가문항에 대하여 77개 평가대상 대학에서 평균적으로 우수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수의 연구와 봉사실적, 유급조교의 비율은 A, B등급의 합이 90%를 상회하고 있는 등 정량평가 문항에서는 대부분 전체 대학의 평균치가 B등급 이상으로 평가되었다. 반면에 연구비 수탁액은 전체의 평균치도 낮을 뿐 아니라 대학별, 교수별 편차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임교수와 유급조교의 확보율에 있어서는 현황을 파악하기에 적절하지 않은 기준을 운용함으로써 실제보다 높게 평가되었다. 다시 말해, 평가결과와는 달리 대부분의 사립대학에서 교수와 유급조교의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사실을 평가지표가 드러내고 있다는 것이다. 대학 구조조정의 큰 흐름이 인건비를 줄이고 업무효율을 높이는 데에 있음을 현실적으로 체감하고 있는 교수들에게 이 평가항목의 A등급은 기대하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 바라는 바도 아닐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이밖에 평가결과에는 반영되지 않았지만 정량지표를 활용한 평가항목에 있어서 '내용'의 문제는 자성의 여지가 있어 보이며 교수부문 평가항목 모두가 대학의 교육목표, 발전계획 그리고 특성화전략 등과 체계적 연관성이 부족하지 않은가라는 우려도 있다.

대학원은 '교수의 수업부담' 대신 '학위지도 및 심사 부문'을 3개 문항으로 묻고 있으며 25개 대학이 평가의 대상이 되었다. 연구비 수탁액에서 학부와 같은 문제점들이 노정되었으며 동일대학 출신비율과 비전임교수 활용에 있어서도 바람직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평가되었다. 특히 25개 대학이 모두 A등급으로 평가된 교수확보율은 본문에서 상술한 바와 같이 우리나라 디자인 관련 대학원의 현실을 웅변으로 보여주고 있다. 덧붙여 대학원과정의 설립연도에 따라 등급이 달라질 수밖에 없으며 차별화와 특성화전략이 오히려 불이익을 줄 수 있는 문항이 적지 않아 평가의 타당성에 흠집을 내고 있다는 점을 밝혀 둔다.

발전에는 성취를 위한 사회적 동기와 자극이 끝없이 제공되어야 하며 경쟁은 그 과정에서 피할 수 없는 통과의례일 것이다. 학문분야평가는 디자인분야, 특히 디자인교육의 발전을 위한 적절한 자극이 되어야 한다. 무의미한 지표의 경쟁에서 이기는 일이 동기가 되어서는 안될 뿐만 아니라 우수한 등급을 얻어내는 대가로 교육적 대계를 외면하여서도 안될 일이다. 이번 평가를 계기로 본래 있어야 했던 다소의 설비를 보완하고 부족했전 전임교원을 일부 충원한 것으로 자위해서는 안되는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다. 이러한 생각을 바탕에 두고 다음과 같이 제언한다.

먼저 학문분야평가인정제의 시행 주체에 대한 제언이다. 첫째, 특성화전략과 이에 따른 발전계획, 교육목표가 차별화되어야 한다는 점은 학문분야평가인정제의 주요 평가기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잣대로 평가하여 서열화하는 일은 '원칙혼동의 오류'이며 하향 평준화를 지향하는 일이다. 특성화 또는 차별화를 반영할 수 있는 정성적 평가의 문항을 줄이고, 등급을 제한하여 변별력을 줄임으로써 결과적으로는 지표에 의한 대학 평준화의 길로 유도하는 평가가 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대학교육에 있어서의 다양성의 제고란 전문성이라는 테두리 내에서 모색되어야 할 가치인 것이다. 이 문제는 특히 대학원의 평가항목과 기준에서 두드러지고 있다.

두번째는 상기한 제언의 직접적 원인인 평가편차의 문제다. 평가위원 간의 편차를 줄이는 방법이 지나치게 산술적이라는 것이다. 평가위원 개개인의 능력과 성향, 학문적 배경과 관심사가 다르다는 점을 오히려 능동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일례를 들어 교차평가 후, 편차가 소정의 범위를 벗어나는 경우에 별도의 평가팀이 확정 평가를 하는 방식도 검토해 볼 가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모든 평가의 절차와 내용이 보수적일 수밖에 없으며 또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특정한 학문분야에 적합한 평가방법의 개발과 시행 또한 명분과 실익이 충분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렇기 위해서는 1년을 주기로 하는 현재의 평가기간은 지나치게 짧다. 충분한 기간과 전문적 인력의 투입이 평가의 의미를 더할 것임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두 번째 제언은 대학 또는 그 구성원에 대한 것이다. 평가를 앞두고 많은 예산을 확보한 대학과 소속 교수는 부러움의 대상이 되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평소 디자인학과(부)의 발전을 위한 해당 대학의 관심과 지원이 어느 정도였는지를 짐작하게 하여 안타까움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평가를 위한 일시적 예산의 투입은 평가에서 상대적 우위를 점함으로써 대외홍보의 자료로 사용하려는 단견의 소산이 아닐 수 없다. 일시에 충원된 여러 명의 전임교수는 '적절한 교수의 확보와 구성'에 언젠가는 장애가 될 것이 자명하며, 또한 빠른 속도로 업그레이드되어 가는 교육기자재를 일시에 구입함으로써 그것의 활용과 신규 구입에 있어 상당 기간 불이익을 당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른 무엇보다도 쉽게 예측될 수 있는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평가를 위해 일시적으로 예산을 집중투자 하는 대학당국과 그렇게 해서라도 기자재를 확충하고 전임교원을 확보하려는 교수간의 부도덕한 담합이 분야의 발전을 저해하는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는 것이다. 모름지기 발전계획에 따른 지속적이며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서 대학의 발전을 도모하는 지성적이며 성숙한 자세가 요구되며, 이러한 노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해봄으로써 학문분야 운영과 발전을 위한 제반 활동에 유익한 자료를 제공한다는 평가 본연의 의미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대학 교육정책과 관련된 원론적 제언이다. 대학의 자율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무한 경쟁의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상대의 장점을 피하고 나만의 것을 키워야 할 것이다. 차별화 또는 특성화되어야 한다는 것인데, 여기에는 어떠한 형태로든 제약이 있어서는 안된다. 말하자면 제약이 있는 자율성이란 제고될 수 없는 특성이라는 것이다. 학문분야평가인정제가 목적으로 하는 수월성과 효율성, 책무성, 자율성, 협동성의 제고에 오히려 평가인정제가 제약이 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세밀히 살펴보아야 함과 더불어 발전적 대안의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다. 또한 현재 시행하고 있는 중요 정책 중에서 대학발전에 제약이 되고 있는 부분은 무엇인지 밝혀내고 그 원인을 규명하여 과감하게 개선해야 할 것이다. 작은 예에 지나지 않겠지만, 대학원의 활성화는 교수의 연구와 교육을 위한 가장 중요한 인프라로써 나아가 디자인분야 전체의 발전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만큼 디자인분야의 구성원 모두가 배전의 노력을 경주해야 함은 물론 이에 상응하는 정책적 배려가 있어야 할 것이다. 몇몇 소수의 대학을 제외하고는 전국 대부분의 대학원이 침체되어 가는 원인 중에 정책적 판단과 그것의 시행에 있어 적절치 않았던 부분은 없었는지 생각해 볼 일이다.
4) 수업 및 평가

학부
대학 차원의 입시 홍보는 대체로 우수한 편이나 우수학생 선발을 위한 디자인학부 차원의 체계적인 홍보 자료 제작과 전략 수립은 다소 미흡하였다. 특히 지방대학은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하여 다양하고 특성화된 입학 전형 방법을 개발 할 필요가 있다. 특히 원거리 거주 학생을 위한 입시원서 인터넷 접수 제도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본다.

대부분의 지방대학이 실기전형방법이나 과목 개선에 소극적이며 편의주의적인 방법을 고수하는 경향을 볼 수 있었다. 적지 않은 대학이 실기전형과목을 개선하면 입시생이 기피하여 전형율이 급락할 것을 우려하여 개선을 미루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입시에서 변별력이 문제되고 있는 상황임에도 실기점수 반영율을 40%에서 60%까지 배점하는 대학이 적지 않았다. 디자인 전문가는 주관적인 사고 보다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지적 사고가 필요한 전문직이다. 오늘날과 같이 디자인분야의 제작 수단이 첨단화되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획력이 우선 시 되는 현실에서 실기고사 반영율을 오히려 높이는 것은 검토할 여지가 있어 보인다. 이는 디자인 분야에 대한 좋지 않은 인식은 물론 고등학교 수업에도 문제를 줄 수가 있는 것이다. 이러한 발상은 대학이 고교학생부 성적이나 수학능력 성적을 외면하여 성적미달학생을 부추긴다는 지적을 면하기 어렵다고 본다.

학생들의 학사 및 취업 상담은 몇몇 대학의 경우 온라인 시스템이 실시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므로 전자 메일이나 홈페이지를 이용한 온라인 서비스 시스템이 조속히 도입되어야 할 것이다. 이번 평가를 통해 보면 학생면담카드의 작성은 디자인분야의 수업특성상 폐지되어야 할 항목이라 여겨진다. 지도교수의 전공수업과 연구활동, 학내, 혹은 사회봉사활동 등에 절대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면담카드 작성 보존은 업무간소화차원에서 자율에 맡기는 것이 바람직하다. 학생들은 교수와의 면담을 카드로 작성하는 행위를 자연스럽고 긍정적이기보다는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전공 관련 동아리 활동에 대한 대학의 지원과 교수 지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대학원
대학원생의 선발제도 및 구성은 적절하고 공정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원생 중 타 대학출신자의 비율에 대한 평가는 A등급이 절반을 넘게 차지하여 매우 적절함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도 B등급 이상이 88%로 나타난 것은 다행한 일이다. 그러나 대학원 등록생 수의 편차가 최저 1~2명과 최대 117명이란 차이를 보이는 것은 문제점이다. 이는 BK21 사업지원 등에 의하여 장학제도가 월등한 대학원과 수도권 등 입지가 좋은 대학원으로 대학원생이 몰리고 있음을 말해 주며, 재학생수가 절대 부족한 대학원은 활성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여야 할 것이다.

한편 대학원 학생의 진로를 위한 상담과 지도는 잘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대학원생들의 전공관련 단체활동과 국내외 학회 활동, 공모전 출품과 수상실적, 논문 및 작품 발표 등은 비교적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었으나, A등급을 받은 대학이 18%에 불과 한 것은 전체 대학원의 전공분야 활동이 미흡함을 나타내고 있다. 학회 가입율도 최소 값 25%에서 최대 값 500%로 대학원간에 편차가 큼을 보여주었다. 국내외 학회 활동을 적극 권장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대학원생의 장학금 수혜액 비율은 대부분의 대학이 A등급을 받아 우수함을 나타냈지만, 약 20%의 대학이 미흡한 평가를 받았는데 이 경우 수혜액 비율을 상향 조정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본다.
5) 교육기본시설 및 지원여건

학부
교육여건 가운데에서 실습 공간과 시설의 확보상태는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전체 대학의 평균 공간확보 상태는 평가기준의 최상위 등급치의 거의 2배에 이르고 멀티미디어 강의를 위한 설비가 대부분 준비되어 있어 매우 만족할 만한 수준이다. 그러나 이러한 우수한 평가결과가 초래된 것은 평가기준치 설정에서 졸업 학생수가 기준이 된 것이 하나의 원인임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따라서 각 대학은 현실적으로 한해가 다르게 급증하는 학생들의 정보화와 디지털화 요청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전공별로, 그리고 저학년과 고학년을 구분하여 별도의 컴퓨터실을 운영해야 할 것으로 보여지며, 컴퓨터의 업그레이드, 폰트 및 소프트웨어의 확보, 다양한 주변기기의 확충 등이 보다 활발하게 수반되어야 하고, 지속적인 멀티미디어실의 확보계획을 수립하여야 할 것이다. 첨단 테크놀로지와 관련된 디자인분야에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현 경향을 감안하여 컴퓨터와 주변기기, 첨단 소프트웨어, 영상 촬영 및 편집기기 등 멀티미디어 관련 기자재와 사진 장비 등의 기자재도 확충 되어야 한다.

공업디자인, 공예디자인의 전공 등에서는 컴퓨터 이외의 기자재에 대하여 현대화가 필요하며 기자재 확보 등 실습여건이 보다 개선되어야 한다. 평가결과 학생 1인당 기자재의 금액이 다른 평가항목에 비해 가장 낮은 등급을 보였다.

대부분 한 개 이상의 디자인 전공이 대학에 공존하고 있으므로 전공별 실습실과 기자재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체계와 실습보조 인력 활용계획을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이다. 평가결과 실습실의 면적, 기자재, 도서자료 등의 확보 측면보다 실습 및 학문 분야의 운영 측면이 상대적으로 미흡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따라서 실습에 관련된 정규 보조인력을 확충하여 실습실의 안전관리 수칙과 기자재 관리대장을 활용한 효율적인 실험실습기자재의 관리가 수반되어야 하고 행정보조 인력, 학과의 내규, 전공교수회의 등을 통한 운영과 관리 측면이 보강되어야 할 것이다. 보다 충실하고 원활한 실습 교육과 고가 기자재의 활용을 연구하기 위하여 교수의 연구실험을 위한 독립적인 공간 또한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전공 도서와 학술지 등의 확보 상태는 우수하였다. 그러나 전공 학문분야 내에 적절한 도서자료실을 갖추고 있는 학교는 극소수였고 시청각자료 등 비도서자료와 정기간행물, 특히 외국의 정기간행물을 구독하는 정도도 미흡하였다.

학문분야의 네트워크 구축상황도 매우 우수하게 평가되었으나 홈페이지 운영에 관하여 학생들의 활동사항, 졸업작품 갤러리 운영 등 보다 다양하고 충실한 내용과 개방적인 홈페이지 운영으로 학부를 홍보하는 기능을 잃지 않아야 할 것이며 교수의 홈페이지 활용과 온라인수업의 활성화도 필요할 것이다. 적극적인 컴퓨터시스템의 활용으로 실험실 관리, 학생면담카드 비치, 교수회의록 기록, 강의안내, 리포트 과제물 제출 등의 업무를 점차적으로 데이터화해나감으로써 교수의 행정을 위한 소요시간 절약, 행정업무 부담 경감, 업무의 효율화 및 체계화 등을 이룰 수 있도록 장기적인 방향에서 노력해야 한다.

대학원
선진이론과 첨단의 기술을 습득해야 하는 대학원생의 교육 및 연구 시설, 그리고 전공실습실의 전반적인 상황에 있어서 시설부분의 평가기준을 매우 우수하게 충족시키고 있다. 연구기본 시설 및 실습공간의 확보, 기자재 및 컴퓨터 관련 기자재의 확보, 도서자료 확보 등 교육여건과 지원체제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그러나 이는 대부분 대학원의 학생수가 많지 않음으로 해서 얻어진 결과라고 보여진다. 또한 대부분의 대학원이 학부와 실습실 및 기자재를 공유하고 있으며 대학원생을 위한 독립적인 공간과 시설은 상당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학원 전용의 실습실과 컴퓨터실, 세미나실 등을 확보하고 대학원생의 집중적이고 전문적인 연구여건을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어야 하겠다. 컴퓨터 관련 기자재 뿐 아니라 공예와 공업디자인 등의 전공에 있어서도 첨단 시설과 기자재가 확충 보강되어야 하며 대학원의 모든 시설은 관련 전공의 교수연구실에 인접해 있어 편의성을 갖추고 있어야 할 것이다.

대학원의 지원체제면에 있어서 디자인분야로 특성화되어 독립적인 디자인연구소가 아니라 예체능분야로 통합되어 특성이 없는 연구소가 아직 많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연구소의 연구 및 활동성과는 교육여건의 평가항목에 비해 낮은 등급의 결과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연구소의 활성화방안을 다각도로 연구하고 개선하여 대학원의 지원체제를 강화하여야 할 것이다. 우수한 인력을 적극 활용하여 연구소의 활동영역을 보다 다각화하여야 한다. 학술대회, 세미나 개최, 타연구소와의 교류, 타대학과의 교류, 국제교류 등 다양한 형태의 행사들을 주관하여 대학원의 연구성과를 높여야 한다.

학부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도서관 자료 중 전공관련 학회 학술지, 외국의 정기간행물, CD 이미지자료 등의 비도서자료 등의 확대 구입이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학문분야내의 전공도서관의 설치가 필요하다.

6) 개선노력 및 발전계획

학부
디자인 학문분야의 취업률은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그러나 취업률에 비하여 취업 내용은 보다 향상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 이를 위하여 산업현장과 연계된 실무중심의 교과과정 개발, 산·학 협동 프로그램, 실험실습 기자재 확충 및 산업체 인턴 등을 통하여 사회가 원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여야 할 것이다. 신속하고 다양한 취업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취업관련 홈페이지의 운영도 필요할 것이며 산학 협동체제를 보다 강화하여 학생들에게 진로의 문을 넓혀 주어야 할 것이다.

학부 졸업생들의 사회 진출에는 출신대학의 사회인지도가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 현실이므로 학부차원에서 대학을 알릴 수 있는 각종 전국대회에 참가하여 수상 및 홍보할 필요성도 있을 것이다. 동아리 또는 전공분야 재학생들이 지역 또는 전국규모의 공모전에 보다 많이 참가하도록 장려함으로써 수상실적과 취업률을 향상시켜야 할 것이다.

졸업생들의 취업과 진학에 대한 지속적인 현황파악과 상담지도를 통한 리콜 서비스제도나 새로운 기술 발전에 대한 대학 차원의 계속 교육 제도를 활성화하는 방안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대학원
지방에 소재한 대학원은 대부분 자체 정원을 다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따라서 이들 대학원들은 해당 지역의 수요와 특성을 중심으로 교과과정을 편성하고, 관련 전공교수의 충원, 지역과 대학의 특성에 따른 자율적 대학원 프로그램 개발 등 대학원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여 무엇보다도 재학생의 수를 늘리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졸업생의 취업률은 대체로 매우 우수한 편이나 전체적 내용을 보면 졸업생들의 기대와는 다르게 대부분 시간강사로 활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대학원의 전문성을 높여서 국내 대학원의 석사학위 소지자도 졸업후 3년 이내에 전임강사가 배출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국제적 활동은 보통으로 평가되었는데 대학원이라면 전공과 관련된 국제적인 행사와 공모전에 대하여 학교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하도록 하여, 세계디자인 흐름에 대한 보다 신속한 정보습득 및 세계화 마인드를 지닌 고급 전문인력의 양성에 노력해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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