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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분야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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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교양교육 분야 학문분야 평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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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교육분야 평가의 평가영역과 가중치  |  주요지표  |  평가결과  |  결론 및 제언

디자인분야 평가의 평가영역과 가중치

학부 (6개 평가영역, 12개 평가부문, 38개 평가항목)
학부 (6개 평가영역, 12개 평가부문, 38개 평가항목)를 보여주는 표
평가영역 평가부문 평가항목수
1. 교육목표(6) 1.1 교육목표(6) 3
2. 교육과정(25) 2.1 교육과정의 편성(10) 4
2.2 교육과정의 운영(15) 5
3. 교수(15) 3.1 교수의 확보, 구성 및 교수개발(9) 3
3.2 교수의 수업부담(6) 2
4. 수업 및 평가(22) 4.1 수업(8) 3
4.2 수업 개발 및 개선 노력(8) 3
4.3 성적평가(6) 2
5. 교육기본시설 및 지원여건(15) 5.1 교육기본시설(7) 3
5.2 교육지원여건(8) 3
6. 개선노력 및 발전계획(17) 6.1 자체점검 실시(8) 4
6.2 중장기 발전계획(9) 3
(괄호안은 가중치, 가중치의 합계는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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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표

주요지표를 보여주는 표
항목 단위 평균 최소값 최대값
인성함양 교과목 비율 % 34.43 7.80 63.70
사회요구수용 교과목 비율 % 38.13 11.00 65.30
전공기초소양 교과목 비율 % 27.43 0.00 65.50
소단위지향·참여학습식 교양교과 수강인원 가중 비율 % 46.50 0.00 307.00
수준별 교양교육 수강인원 비율 % 8.18 0.00 48.20
정규교과외 교양교육프로그램 건수 (00.2) 4.88 0.10 49.63
정규교과외 교양교육프로그램 건수 (01.1) 5.00 0.10 46.37
학제적 성격의 교과목 비율 % 10.41 0.00 40.88
전임교수 당담 강좌의 비율 % 38.99 6.63 82.60
전임교수 담당 수업시간 비율 % 38.55 6.63 82.20
전임교수 담당 강좌 수강학생 비율 % 39.01 5.74 77.60
박사이상 담당 강좌 비율 % 51.80 0.00 89.70
예체능계 제외시 박사이상 담당 강좌 비율 % 54.14 0.00 92.00
전임교수 총수업부담중 교양담당 강좌 비율 % 20.63 2.37 85.50
전임교수 총수업부담중 교양담당 시간 비율 % 17.92 0.50 84.00
총교양강좌수 대비 보조인력 비율 % 19.13 0.00 117.30
수업계획서 작성 및 배포 비율 % 97.68 60.00 100.00
유사교양 교과목수 과목 0.72 0.00 9.00
교양교과목개발/개선을 위한 연구비 만원 4149.19 0.00 73483.00
수업방식 개선 워크숍/세미나 개최 실적 8.41 0.00 48.00
교양교과 수업평가 실시 비율 % 90.16 0.00 100.00
실험실습강좌 평균 수강인원 31.20 0.00 61.70
일반 및 대형강좌 평균 수강인원 59.79 0.00 141.00
학생 1인당 컴퓨터 보유 현황 0.17 0.05 0.71
학생 1인당 교양관련 재정지원비 만원 25.30 0.01 18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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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결과

1) 종합결과
2001년도 학문분야평가의 교양교육분야는 산출한 합계 점수를 기준으로 90.0점 이상은 '최우수', 80.0점 이상∼90.0점 미만을 '우수', 65.0점 이상∼80.0점 미만은 '보통', 65.0점 미만은 '개선요망'으로 판정한다.
종합결과를 보여주는 표
구분 기준 대학명
최우수 90.0점 이상 동서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천안대, 한양대        (총 5개교)
우수 80.0점 이상∼90.0점 미만 가톨릭대, 강원대, 건국대(충주), 건양대, 경남대, 경동대, 경성대, 경운대, 경일대, 경희대, 계명대, 고려대, 고신대, 광주대, 국민대, 그리스도신대, 남서울대, 대구대, 대진대, 덕성여대, 동국대(경주), 동명정보대, 동양대, 배재대, 부경대, 부산외대, 삼육대, 삼척대, 상명대(서울), 상명대(천안), 상주대, 서경대, 서울대, 서울여대, 성공회대, 성신여대, 순천대, 아세아연합신대, 아주대, 연세대(서울), 영남대, 영산대, 우송대, 원광대, 위덕대, 인제대, 인하대, 전남대, 조선대, 중부대, 진주산업대, 초당대, 충주대, 포항공대, 한남대, 한동대, 한라대, 한려대, 호남대, 호남신대, 호서대, 홍익대(조치원)(총 62개교)
보  통 65.0점 이상∼80.0점 미만 가야대, 감리교신대, 강남대, 강릉대, 건국대(서울), 경기대, 경북대, 경산대, 경상대, 경원대, 경주대, 공주대, 관동대, 광운대, 광주가톨릭대, 광주여대, 군산대, 금오공과대, 나사렛대, 단국대, 대신대, 대전대, 대구가톨릭대, 대불대, 대전가톨릭대, 동국대(서울), 동덕여대, 동아대, 동의대, 명지대, 목원대, 목포대, 목포해양대, 밀양대, 부산가톨릭대, 부산대, 상지대, 서강대, 서남대, 서울산업대, 서울시립대, 서울신대, 서원대, 선문대, 성결대, 세명대, 세종대, 수원대, 수원카톨릭대, 숙명여대, 순천향대, 신라대, 안동대, 안양대, 여수대, 연세대(원주), 영남신대, 영동대, 영산원불교대, 용인대, 우석대, 울산대, 인천가톨릭대, 인천대, 장로회신대, 전북대, 전주대, 제주대, 중앙대, 창원대, 청운대, 청주대, 총신대, 충남대, 충북대, 침례신대, 평택대, 한경대, 한국기술교대, 한국성서대, 한국외대, 한국체육대, 한국항공대, 한림대, 한밭대, 한서대, 한성대, 한세대, 한신대, 한일장신대, 협성대, 호원대, 홍익대(서울)(총 93개교)
개선요망 65.0점 미만 대구예대, 칼빈대, 한국교원대, 한영신대           (총 4개교)
불인정 보고서미제출 광신대, 동신대, 중앙승가대, 추계예대, 한국해양대  (총 5개교)
판정유보   공주교대, 광주교대, 대구교대, 부산교대, 서울교대, 인천교대, 전주교대, 제주교대, 진주교대, 청주교대, 춘천교대, 숭실대
(총 12개교)
(대학명 가나다 순)
2) 영역별 우수대학
2001년도 학문분야평가의 교양교육분야 영역별 우수 대학은 산출한 평가영역별 점수를 백분점수로 환산하여 90.0점 이상으로 선정하며, 이에 따른 우수대학 현황은 다음과 같다.
영역별 우수대학을 보여주는 표
구분 대학명
교육목표
/ 교육과정
가톨릭대, 건양대, 경남대, 경희대, 계명대, 광운대, 국민대, 그리스도신대,  동국대(경주), 동서대, 배재대, 부산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순천대, 연세대(서울), 우송대, 원광대, 이화여대, 인제대, 인하대, 천안대, 한양대 (총 24개교)
교수 아주대 (총 1개교)
수업 및 평가 건국대(충주), 경희대, 계명대, 광주여대, 대구가톨릭대, 덕성여대, 동서대, 동의대, 상주대, 서경대, 서울여대, 아주대, 이화여대, 인하대, 진주산업대, 천안대, 포항공대, 한남대, 한동대, 한양대, 호원대 (총 21개교)
교육기본 시설 및 지원여건 가톨릭대, 건양대, 경남대, 경성대, 경일대, 경희대, 계명대, 고신대, 국민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전가톨릭대, 대진대, 덕성여대, 동국대(경주), 동서대, 동양대, 삼육대, 상명대(천안), 서경대, 서울대, 서울산업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수원카톨릭대, 아세아연합신대, 연세대(서울), 연세대(원주), 영남대, 우송대, 원광대, 위덕대, 이화여대, 전북대, 제주대, 조선대, 천안대, 청주대, 초당대, 포항공대, 한국기술교대, 한남대, 한동대, 한양대, 호남신대, 호서대, 호원대, 홍익대(조치원), (총 49개교)
개선노력 및
발전계획
가야대, 가톨릭대, 건국대(충주), 건양대, 경기대, 경남대, 경동대, 경산대, 경성대, 경운대, 경희대, 계명대, 고려대, 관동대, 광주대, 국민대, 남서울대, 대구대, 덕성여대, 동국대(경주), 동국대(서울), 동서대, 동아대, 밀양대, 배재대, 부경대, 부산외대, 삼척대, 상명대(서울), 상명대(천안), 상주대, 서경대, 서울대, 서울산업대, 서울여대, 서원대, 선문대, 성결대, 성균관대, 순천대, 아세아연합신대, 아주대, 영남대, 영산대, 우송대, 원광대, 이화여대, 인제대, 인하대, 장로회신대, 전남대, 조선대, 중부대, 진주산업대, 천안대, 초당대, 총신대, 충북대, 충주대, 한국성서대, 한남대, 한동대, 한라대, 한려대, 한양대, 호서대, 호원대, 홍익대(조치원) (총 68개교)
(대학명 가나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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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및 제언

1) 교육목표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대학이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해당대학이 처한 사회 속에서의 위상과 역할을 제대로 인식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그 인식의 결과가 교육목표에 반영되어야 할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오늘날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전인적 교육의 역할을 담당하는 교양교육의 목표는 세계화, 정보화교육과 올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산업현장과 지역사회 및 국가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 있다. 교양교육은 인간의 속성과 가치를 이해하고 창조적인 정신능력을 함양하여 개방적인 세계인, 실천적 교양인을 배양함으로써 실용적인 학문의 진보에 필수 불가결한 기초가 됨을 인식하고 대학의 교육목표와 교양교육의 목표를 조화하여 각 학부 및 전공영역의 특성에 연계되어야 할 것이다. 동시에 교양교육의 목표는 대학의 상위 교육목표와 체계적으로 연계되어야 함으로 교양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시대적 요청에 따라 변화하는 교양교육의 목표를 구체적인 계획과 함께 설정할 필요가 있다. 교양교육에 대한 인식의 부재로 교양교육의 목표를 체계적으로 구축하지 못한 대학이나 교양교육보다 전공교육을 우선시하여 교양교과목에 대한 소극적인 교과편성이나 교양과목의 개설을 억제하여 운영하는 대학에 있어서는 교육의 근본 목표가 전인교육에 있음을 이해하고 전인적 교양지식과 학문적인 기초에서 전문교육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교양교육에 대한 개념과 필요성을 범사회적으로 인식하여 대학의 교육목표와 연계되는 교양교육의 목표를 설정하고 대학의 특성화를 반영할 수 있는 교양교과를 개설 운영하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연구해야 한다. 동시에 대학이 추구하고자 하는 교양교육의 목표와 방향 그리고 내용을 체계화하여 홍보함으로써 대학의 전 구성원들이 교양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학의 교양교육 목표에 합치된 의식을 고양할 필요가 있다. 여러 원인으로 교양교육의 목표가 명확하게 설정되지 못한 대학은 금번 자체 평가를 기회로 삼아 교양교육위원회 등의 제도를 도입하고, 심도 있는 논의와 검토를 거쳐 교양교육의 목표를 종합 정리하고 체계화하여 확정된 목표를 대학요람, 대학 및 학부 홈페이지, 수강신청안내서, 교양교육 안내, 대학 입시 홍보용 책자 등에 게재하고 학생을 비롯한 대학의 구성원 모두가 보다 잘 인지하고 교수 학습의 지침으로 활용하기를 바란다. 또한 교양교과 운영 및 심의 위원회와 같은 제도를 도입하여 일반 사설학원이나 사회교육원에서 제공하는 실용적인 성격의 강의를 배제하고 인성 및 세계화 정보화를 강도 높게 교육할 수 있는 교양교과목과 시의성을 반영하는 교과목을 체계적으로 검토하여 개설하고 시대적 유행에 치중하지 않은 미래지향적인 교양교육교과의 편성에 주력하여야 한다.

교양교육의 목표는 각 대학의 특성을 고려하여 심도 있는 분석과 체계적인 연구에 의해 설정되어야 하며 학생을 비롯한 전 대학의 구성원들이 한 공동체로서 이를 인식해야 한다. 성공적인 목표 달성을 위하여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대의 흐름에 맞는 교육과정을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꾸준한 연구와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2) 교육과정
대교협의 교양교육평가 결과에 따르면 우리 나라 대학교들은 대체로 대학의 특성 및 특징을 적절히 반영하여 교양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있다. 교양교과목들은 변화하는 사회의 요구를 수용하면서 인성함양을 위한 교양교육 목표를 지향하고 있고, 전공기초 소양을 함양하는 데도 소홀하지 않다. 다만 이번 평가를 통해 교양교육과정의 지향점이 제시된 만큼, 구체적인 교과과정 편성에 이를 반영하고 개별 교과목이 어떤 성격에 해당하는 지를 보다 분명하게 구분하여 인식할 여지가 있으며, 차후의 교양교육 평가에서는 평가항목별 교과목의 분류가 임의로 이루어지지 않도록 보다 엄정한 지침이 제공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비록 평가기준과 실사평가 지침에 의해서는 교육과정의 운영 항목 대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각 대학은 실질적으로 소단위 교육 지향성, 본원적 의미의 수준별 교양교육을 지향할 여지가 있고, 학제적 성격의 교양교과목에도 더 신경을 쓸 여지가 있다.

차후의 평가에서는 평가지침도 보다 엄정하게 제시될 필요가 있으며, 각 대학은 평가항목의 원래 취지에 맞추어 강화된 평가기준이 적용될 여지가 크므로 이에 따른 개선노력을 할 여지가 있다고 여겨진다.
3) 교 수
교양교육의 질적 수준을 향상하고 다양한 교과목을 개설하는 목적뿐 아니라 대학이 추구하는 교양교육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전공교육과의 연계성을 수월하게 하기 위하여 교양교육분야의 강의를 담당하는 적정수의 수준급 전임교수를 확보하는 일은 필수적인 당면 과제이다. 동시에 대학은 교수의 수업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교수개발제도 또는 개발 지원부와 보조인력 활용제도를 운영하여 능률적인 수업환경을 이루고 연구에 임할 수 있도록 교수를 지원해야 한다. 대부분의 대학은 교양교육 뿐만 아니라 전공교육을 위해서 수준급의 전임교수를 연차적으로 확보하는 노력을 하고 있으나 교양교육을 담당하는 전임교수의 확보율은 극히 저조한 현재의 상황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전임교수의 교양강의 부담을 증가하는 경우 교수의 책임 강의시수 제한 때문에 오히려 전공담당 비율이 감소하여 전공교육이 부실해 질 우려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대학이 과감한 재정지원을 하여 교양담당 전임교수체제를 마련하거나 대학의 전 교수를 대상으로 1교수 1교양제를 시행하는 방안 또는 연구중심 전임교수와 교육중심 전임교수를 구별하여 교양교육에 좀 더 많은 전임교수가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 전공학과 교수들의 교양교육 참여를 유도하고 전공교수들의 전공과 인접한 교양교과목을 개발해야 할 것이며 학제간 교과목 또는 통합 성격의 교과목을 개발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이다.

교육의 내실화와 연구의 활성을 위해 현재의 전임교수의 수업부담은 지속적으로 줄어야 한다. 특히 4학기제를 운영하는 대학에서는 전임교수의 연간 수업부담은 과중하다. 교수충원 및 수업경감 조치가 과감하게 이루어져야 할 부분이다.

전임교수의 수업부담을 줄이기 위해 외부교수와 강사 초빙으로 이를 해결할 수 는 없다. 연차적으로 신임교원을 충원하여 외부강사의 의존도를 줄이고, 각 학과의 전공 교육 및 교양교육을 위한 전임교수의 강좌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계획해야 할 것이다. 지역적인 문제로 강사초빙에 어려움이 있는 여러 대학은 국내 또는 국외의 대학교수 교류제도를 활용하거나 방학을 이용하여 타 대학과의 학점교류도 시도해 볼 수 있다.

실상 교양과목에 대한 높은 비전임 의존도는 우리 나라의 모든 대학이 안고 있는 문제이다. 비전임 의존도를 낮추기 위하여 교수의 충원계획을 마련하고 있으나 동일 교과목의 분반은 과목의 성격과 수강신청 학생수에 따른 문제이며 동시에 대학의 재정적인 장기 계획이 수립되어야 실천할 수 있은 사항이다. 따라서 전임을 충원하여 비전임 의존도를 낮추어도 상당 비율의 교양강좌는 비전임이 담당해야 하는 우리의 현실에서 교양교육의 내실은 비전임의 강의능력과 수업방식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양질의 교양교육은 대학의 기초학문으로서의 교양교육이 갖는 위상을 높이는 길이다. 따라서 비전임교수에 대한 대학의 각별한 배려와 제도적, 재정적 지원이 요구된다. 지역적인 여건으로 시간 강사의 초빙이 어려운 대학에서는 특히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이를 위하여 비전임교수(또는 시간강사)선임위원회 등의 제도를 마련하여 초빙 강사의 학문적인 수준을 높이고 수업능력의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및 오리엔테이션과 과목 워크숍, 아울러 비전임을 위한 복지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대책을 세워 시행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교양강좌를 담당하는 교수들의 낮은 학위 비율을 완화하고 박사학위를 소지한 시간 강사를 초빙하여 다양한 교과목을 개설할 수 있는 원동력을 마련하는 길이며 대학이 설정한 교양교육의 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하는 기초작업이라고 판단된다.

대학은 수업개선의 의욕을 높이고 질 좋은 강의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학기말 수강생 상대로 설문지를 통해 얻는 강좌평가를 담당교수에게 알리고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되는 수업평가제를 도입하여 활용하고 있다. 그리고 교양교육만을 위한 특정 제도는 없으나 전반적인 교육에 새로운 활력을 주고 향상된 수업 분위기를 유도하기 위해서 우수강의 교수선정제도 등 교수개발제도를 활용하고 있다. 우수강의 교수에 대한 포상제도와 함께 교수(수업)지원센터 등의 기구를 마련하여, 수업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매체의 개발과 활용, 교양교재의 출판 지원, 교수법 연수의 기회 제공, 우수강의 교수의 수업 사례 및 수업방식 발표 등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방안도 고려할 수 있다.

개설과목수가 적어서 교수의 수업 부담이 적정수준이라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으나 학생에게 제공되는 교과목의 다양성이 미흡함으로 교수는 연구와 아울러 교과목 개발에도 주력하여 전공교수가 담당하는 교양과목은 물론 사회가 요구하는 전인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과목을 개발하여야 한다.

유급조교 또는 보조인력을 더욱 활용하여 수업효과와 교양교육의 내실을 기한다면 대학이 추구하는 교양교육의 목적이 더욱 충실하게 이루어 질 것이다. 많은 대학에서는 장학생제도를 활용하여 수업 보조를 받고 있으나 교수들의 과중한 수업부담과 학생지도에서 오는 업무를 줄이고 효율적인 지원이 되기 위해서는 유급인력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학부재학생 유급조교를 활용하고 있는 대학은 졸업생이나 대학원생을 교수의 수업지원 또는 연구보조에 활용하도록 계획할 것을 권한다. 교육이념이 봉사정신인 몇몇 특정대학이나 대다수의 재학생이 장학생인 대학은 별도의 유급조교에 대한 필요성을 갖고 있지 않다. 학생 스스로 보조인력을 대신하며 수업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실습은 학생들 측에서 자치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대학도 있다. 장학제도와 병행하여 교수의 수업 및 실습을 보조할 수 있는 유급조교제도를 적극 수용해야 할 것이다.

대학내에 수업지원 종합행정센터를 두어 교양교육 전담 조교들이 기자재 대출과 관리 보조 또는 교양교육과정의 시간강사들의 수업을 지원하는 장치를 마련할 수 있다. 이 경우 보조인력의 활용이 적극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는데 인력확충 뿐만 아니라 실제로 보조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는 유능한 고급 인력의 확보가 가능하며 능률적인 보조업무를 수행하도록 보조인력의 단기연수 및 재교육을 실시할 수 있으며 체계적인 역할 분담으로 효율적인 교육지원을 할 수 있는 구체적 계획을 마련할 수 있다. 대학은 충분한 재정적인 지원을 해야 할 것이며 내실 있는 학문공동체를 구축하는 중요한 기반을 마련하는 길임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교수영역에서 교양교육을 담당하는 교수를 분야별로 적절하게 확보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교양학부를 설치하여 교양학부 소속 전임교수를 두고 교양교과목을 운영하는 것은 대학의 교양교육의 운영에 커다란 활력소가 될 것이다. 다양한 교양과목을 개설하고 전체교양강좌 중 전임이 담당하는 비율이 높으면 역시 대학 교육의 장점이 된다. 그러나 전체 전임의 수업 부담은 높은 데에 비해 교양과목을 담당하는 비중이 저조하므로 교양과목을 위한 교수 확충과 어울러 전공교육을 위한 적절한 교수 충원도 시급한 문제이다.

연차적으로 신임교원을 충원하여 교양교과목에 대한 전임교수의 담당강좌를 확대하고 정보화 관련교목이나 기타 기자재를 사용하는 교양교과목의 수월한 교육과 수업환경을 위하여, 교수의 연구활동을 위하여 충분한 유급 조교 및 보조인력을 활용한다면 수업효과와 교양교육의 내실 그리고 각 대학이 추구하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이루는 데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
4) 수업 및 평가
수업계획서의 활용에 대한 제도는 거의 모든 대학에서 정착되어, 수강신청 사전이나 사후에 학생들이 수업계획서를 참고로 수업할 수 있도록 전산망에 입력시켜 효율적으로 시행하고 있었다. 다만, 수업계획서 작성 방법에 있어서, 기존 수업계획서 양식에 수업내용 및 수준, 주별 수업내용, 수업방식 등을 보다 자세하게 기술할 수 있는 각 대학의 특성에 맞는 모델개발을 함으로서, 짧은 기간 내에 수업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수업계획서 양식이 보다 자세하고 구체화 되도록 개선되었으면 한다. 또한 수업계획서를 학생들에게 배포되는 방법에 있어서도 학과나 교수개인별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이를 활용하는 방안도 연구검토 되었으면 한다. 수업개발과 개선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교양교과목개발과 개선, 수업평가실시, 강좌당 학생수의 적정선 유지 등이 선행되어야 하겠다. 그러나 교양과목개발과 강좌당 학생수의 적정선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교재개발 연구비 지원, 세미나, 워크숍 개최 경비 지원, 강의실 확충, 강의실 환경개선, 교수충원, 분반 확충 등의 재정적 지원 및 시설 확충이 수반되어야 한다. 이러한 재정적 어려움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대학들이 수업개발 및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뚜렷한 성과를 나타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강좌당 학생수의 경우에 있어서는, 고등학교 한 학급당 평균 인원인 30∼40명 보다 훨씬 많은 강의환경에서 수업하고 있는 실정이므로 조속히 개선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당국의 적극적인 제도적, 재정적 지원과 학교당국의 이에 대한 개선 노력 및 의지가 요구된다. 수업평가 실시 및 결과 반영 및 조치에 대해서는 교수업적 평가라는 타발적인 제도적 반영보다는 우수 사례에 대해 시상과 격려하는 차원에서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지도록 유도하는 방안이 검토되었으면 한다. 또는 교양 교과목에 대한 수업평가는 일반적으로 학생들이 소홀하게 작성하는 사례가 있어 전공과목에 비해 평가결과가 좋지 않으므로, 교수들이 강좌 담당을 기피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교양과목 담당 시에는 가산점제도나 하위 5∼10%를 제외한 평가 결과를 반영하는 방안을 연구 검토하였으면 한다.

교양교과목의 성적평가에 있어서는 일반적으로 학생들이 전공과목이 아니기 때문에 성적을 잘 주는 과목으로 수강신청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그러므로 거의 모든 대학들이 이러한 점을 잘 인식하여, 교양교과목의 성적평가는 절대평가가 일부 가미된 상대평가 제도를 실시하고 있었으며, B학점을 정점으로 한 정규분포를 나타내고 있었다. 일부 대학에서는 상대평가를 아주 엄격하게 실시하고 있어, 교수들의 성적처리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사료되므로, 강좌특성이나 수강인원에 따라 평가기준을 달리하는 등 상대평가의 범위를 조정함으로 보다 합리적인 성적평가가 이루어졌으면 한다.

대형강좌에 있어서는 대부분의 대학들이 수업시수 상향조정 등으로 인한 강의료의 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었으며, 수업진행과 성적평가에 있어서도 조교, 수업조교, 연구조교, 장학조교, 대학원 학생 등 보조인력을 충분히 활용하고 있었으며, 궁극적으로는 대형강좌를 없애는 바람직한 방향으로 노력하고 있었다.
5) 교육기본시설 및 지원여건

결론
대부분의 대학들이 교육기본시설과 문화공간 및 생활체육시설은 대학교육협의회에서 제시하는 기준면적이나 기준량보다는 우수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또한 근로장학생이나 조교 등을 활용하여 시설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그렇지만 내용적으로 볼 때는 대학마다 교육기본시설로는 컴퓨터실습실이나 어학실습실 등이 갖추어져 있지만, 학생들이 여가시간에 혼자서 자율적으로 외국어를 공부할 수 있는 자율 어학실습실이 있는 대학과 없는 대학 등과 같이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고, 문화공간이나 생활체육시설 등에서도 대학에 따라서는 실내체육관이나 생활체육시설이 없으며, 종류의 다양성이나 기능면에서도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시설은 확보하고 있으면서도 교양교육에 충분히 이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특히 수업지원시설 등에도 대부분의 대학들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나 부분적으로 냉·난방시설이 갖추어지지 않은 시설이나 전원을 많이 사용하는 시설 등에 대해서는 냉·난방시설이 갖추어지면 교육의 질적 제고와 더불어 쾌적한 학습환경이 이루어질 것이다. 또한 여러 개의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는 대학이나 한 대학에 주간과 야간이 병존하는 대학에서는 학생들이 시설이나 사용 면에서 차별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대책마련도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정보화 인프라 구축 면에서는 거의 외부 연결망은 E1을 비롯하여 다양한 채널을 확보하고 있으며 무선 LAN 등 우수한 네트워크환경을 가지고 있고 컴퓨터 보유대수도 대학교육협의회에서 제시하는 기준량을 초과(약 80%가 A등급)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우수한 시설을 갖추고 있지만 대학의 여건에 따라서는 원격 강의, 재택 강의 등 on-line수업의 활성화나 전자결재시스템 등 시설활용의 극대화를 추구할 필요가 있다.

교양교육의 운영지원체제나 운영실태는 교양과정부를 설치하여 체계적인 운영을 실시하고 있는 대학이 있는가 하면 교양과정부는 없지만 여러 위원회를 설치하고 있으며 또한 위원회의 구성이나 기능도 당해 대학에 따라서 다양한 모습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관련위원회의 활동과정에서 제도적으로 유기적인 체계성을 갖추는 일과 함께 운영상의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과 활동이 보장될 수 있는 제도적인 보완장치가 뒤따라야 하겠다. 특기할 사항은 핵심적 교양교과목에 대해서는 일관성 있는 강의를 위하여 책임교수를 선임하여 운영하고 각 필수교양교과목의 교재를 통일하고 수업진도를 조정하며 평가방법도 일원화하는 교양교육의 질적 제고를 기할 필요성도 반드시 고려해야할 사항이다.

교양교육에 대한 재정지원비면에서는 재학생 1인당 재정지원비로 환산할 때, 약 8개교(4.8%)는 연간 4만원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나머지 대부분의 대학들도 4만원에서 28만원 이상까지 고르게 분포하고 있고 최하위를 제외한 A∼D 그룹 중에서도 금액상으로 볼 때, 최대 약 7배에 가까운 편차를 보이고 있다. 내용면으로 볼 때도 교양교육과 관련한 연구비지원, 교재개발 및 컨텐츠개발 등에 재정지원이 다양함을 보이고 있다.

제 언
교육기본시설이나 문화공간 및 생활체육시설 면에서 대학교육협의회가 제시하고 있는 기준에 도달되지 못한 대학은 우선 대학 본부의 의지가 담겨있는 중·장기 투자계획이 뒤따라야 하겠다. 또한 기존 시설에 대해서도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여 유지, 관리를 할 필요가 있다. 특히 교육기본시설 중 강의실에 다양한 매체를 활용할 수 있는 첨단화된 설비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다. 컴퓨터실 등에는 근로장학생이나 조교를 배치하여 원활한 수업이 진행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도 권장할 만하다.

오늘날 학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문화공간의 확충이나 실내체육관과 같은 전천후 생활체육시설을 신설하거나 확충할 필요가 있다. 국제화, 세계화, 개방화 시대에 맞는 자율 어학실습실, 비디오-오디오 자료실 등을 설치하고 여가시간에 학생들 스스로 어학공부나 관련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할 것이다. 학생들의 지적함양과 심신을 단련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기본시설 및 문화공간, 생활체육공간의 확보에 노력해야 할 것이다.

컴퓨터 보유대수면에서는 모든 대학이 대학교육협의회가 제시하는 기준 이상을 갖추고 있으나 내용면에서는 대학마다 많은 편차가 있음이 사실이다. 따라서 컴퓨터의 확충에도 꾸준한 노력을 경주해야하지만 정보화 인프라 구축에 보다 많은 질적인 투자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학교의 설립 취지와 목적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내실 있는 교양과정 운영이 절실히 요청된다. 따라서 기존 시설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교양교육 지원을 담당하는 기관에서는 학내의 전반적인 의견을 두루 수렴하고 장기적으로 종합적인 운영 계획을 수립하여야 하며, 이 과정에서 다양성과 민주성의 원칙이 지켜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현행 교양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체제를 보다 전향적으로 연구, 검토하여 상호 유기성과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차원에서 기구개편 등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 더욱이 대학 교양교육은 중등교육의 연장선상에 있다는 점을 인식하여 대학 당국은 특히 영어나 수학처럼 기초도구과목에 해당하는 교과목에 대해서는 학생들의 수준 차가 엄청나다는 현실을 이해하여 교양교육의 질적 제고를 위해서 입학 전에 수준별 교육을 위한 반 편성 등도 하루 빨리 해결해야할 과제일 것이다.

한편 재정 지원의 측면에서도 실질적인 교양 교육의 발전을 가능하게 하는 방향으로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므로 교수와 학생들이 당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로 생각하는 부분을 면밀히 파악하고, 해당 분야에 집중적으로 지원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더욱이 이러한 모든 계획이 일과성이 아니라, 당해 대학의 여건에 맞는 중·장기 발전계획 시스템에 의하여 가동될 수 있는 체제를 갖추어야 할 것이다.
6) 개선노력 및 발전계획

요약
개선노력 및 발전계획영역에서는 자체점검실시와 중장기 발전계획의 두 분야를 평가하였다. 이 두 분야의 평가는 1998년도 이후에 이루어진 실적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정성적인 평가를 시행하였다. 자체점검실시 부문에서는 각 대학이 교양교육과 관련하여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있는지의 여부와 실시하고 있을 경우 자체점검이 적절하고 합리적으로 실시되고 있는지의 여부를 평가하였다.

자체점검실시는 다시 4개의 평가항목으로 구분된다. 첫째 항목인 6.1.1 「교양교육과정에 대한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있는가?」에서는 자체점검 관련 위원회 활동과 교양교과 수업평가 사항을 평가하였다. 통계에 의하면 자체점검과 수업평가를 2000년도에 실시한 학교가 98.6%라는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두 번째 항목인 6.1.2. 「자체점검은 합리성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가?」에서는 합리성과 전문성의 두 부분으로 나누어 합리성에서는 의견수렴과 점검절차의 체계성을, 전문성에서는 참여자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평가기준으로 삼았다. 두 기준에서 다 "우수"한 A등급이 45.8%인 반면에, 한 기준에서 "우수"고 다른 기준에서 "보통"인 B등급이 38.3%이며 두 기준에서 "보통"인 C등급이 14.7%이다. C등급이하는 15.9%인데 이 경우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세 번째 항목인 「교양교육과정 운영상의 강·약점에 대한 인식은 적정한가?」에 대한 평가는 자제점검의 일관성과 강·약점에 대한 인식의 두 부분으로 나누어 평가하였다. 두 부분에서 "우수"가 최소한 하나 이상인 B등급 이상이 81.9%이며 C등급이하는 18.1%이다. 이 18.1%에 해당하는 학교는 강·약점에 대한 인식이 미흡하고 이 결과로 feedback이 적절하게 이루어져 왔다고 보기 어렵다.

네 번째 평가항목인 6.1.4 「자체점검 결과는 적절하게 활용되고 있는가?」에서는 자체점검 결과에 따른 교양과정 개선이 얼마나 적절하게 이루어졌는가를 평가하였다. 이 항목에서도 "매우 적절하다"와 "적절하다"를 합한 수치가 83.2%로서 "보통이다"와 "부적절하다"를 합친 16.8%의 수치와 대비된다. 16.8%의 학교에서는 교양교육개선이 바람직하게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다.

중장기 발전계획 부문에서는 각 대학이 교양교육과정에 대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적절히 수립하였으며 또한 이 발전계획이 실효성이 있는지의 여부를 평가하였다. 이 영역은 3개의 평가항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정성적인 평가를 받았다.

첫 번째 항목인 6.2.1 「교양교육과정에 대한 중장기 발전계획은 합리적인 절차를 거쳐 수립되었는가?」는 두 개의 평가기준에 의하여 평가되었는데 "교양교육과정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여부"와 "계획수립 의사결정과정의 민주성"이 그것이다. 2000년2학기까지 계획안이 마련되고 민주성이 보통인 경우에 해당하는 C이상의 경우가 97.5%로서 이는 교양교육평가의 기준시점까지 계획안이 만들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두 번째 항목인 「교양교육과정에 대한 발전계획은 자체평가의 강·약점을 반영하여 포괄적으로 수립되고있는가?」는 자체평가의 강·약점 반영 수준, 대학 자체의 교양교육목표와의 정합성, 발전계획 내용의 포괄성의 세 가지의 지표에 의하여 평가되었다. "보통" 이상의 경우에 해당하는 C이상의 등급은 93.8%로서 이는 첫째 항목의 수치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A와 B등급만을 합한 수치도 78.1%로서 이는 상당히 높은 수치로 생각된다.

발전계획의 세 번째 항목인 6.2.3 「교양교육과정에 대한 중장기 발전계획이 그 실행상 실효성을 갖추고 있는가?」는 "매우 높다, ""높다," "보통이다," "낮다," "매우 낮다"의 5개 등급으로 평정하였다. 이 경우 "보통" 이상의 경우에 해당하는 수치가 94.2%이다. A와 B등급의 수치를 합쳐도 73.1%로서 이는 실효성이 크다는 것을 입증한다.

결론
자체평가와 발전계획 영역의 평가결과는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 영역은 정성적이기 때문에 그 의의는 수치보다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자체평가와 발전계획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보다 실효성 있고도 구체적으로 실시하고자 하는 의지에 있다고 생각된다. 98.6%의 대학이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있고 97.5%의 대학이 발전계획을 수립하였다고 하는 사실은 앞으로의 교양교육이 발전적으로 진행되리라는 기대감을 갖게 하여 준다.

제언
지금까지의 논의를 바탕으로 하여 21세기 한국의 교양교육의 개선을 위하여 몇 가지 사항을 건의하고자 한다.

첫째, 대학 자체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자체점검이 포괄적이고도 정기적으로 시행되어야 한다. 이번 교양교육평가를 대비하기 위하여 일회성 행사로 끝나서는 의미가 없다. 대학 자체적으로 자체점검을 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이번 평가처럼 대교협에서 정기적이든 비정기적이든 교양교육평가를 수행하여 각 대학으로 하여금 자체점검을 하게 하는 동기와 계기를 마련하여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둘째, 교양교육은 전국의 모든 학교가 수행하는 분야임으로 이 번 기회에 다양한 교양교육 모델을 개발하여 대학이 이를 활용하게끔 하는 것이 필요하다. 많은 대학이 아직 교양교육 전담 부서를 설치하지 않고 있고 교양교육이 광범위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공인된 기관에서 학생수, 교육이념 등에 따른 다양한 교양교육과정모델을 개발 제시하면 대학별로 개발하는데 드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셋째, 교양교육 모델을 제시하고 효과적인 교양교육 지원과 자문을 감당하기 위하여 교양교육연구소를 만들 것을 제안한다. 특정한 학교에서 이를 담담하여도 좋고 아니면 몇 개의 학교가 연합하여 이를 운영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 기관에서 이번 평가에서 제시된 지표에 준하는 교양교육의 기준을 제시하고 이를 권장하면 한국의 교양교육을 한 단계 향상시킬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특별히 어학과 컴퓨터교육 같은 핵심교양과목에 대하여 성취수준을 설정함으로써 교양교육이 지향하여야 할 목표를 제시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넷째, 앞으로 있을 제2기 대학 종합평가시 교양교육분야에 대한 평가를 독립된 평가 항목으로 포함하고 특히 전담 부서의 유무, 전담 교수제 운용 여부 등을 평가하면 교양교육의 실질적인 발전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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